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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의 길
/조광현
깊은 밤,
속삭이는 내면의 목소리,
그 목소리는
나를 이끄는 나침반.
험난한 길을 넘어,
깊은 계곡을 건너,
나는 나만의 길을 걷는다.
세상의 시선은 잊고,
꿋꿋이 걸어가는
나를 발견한다.
고요한 숲 속
새의 노래처럼,
나의 길은
선율을 만들어낸다.
나만의 길을 걷는다.
그 길은 나를 빛나게 하고,
나를 세상 가장 아름다운
풍경으로 만들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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